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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23 18:18 수정 : 2006.10.23 18:18

지엠대우는 자사 제품인 윈스톰 및 젠트라 승용차 7858대에 제작결함을 발견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건설교통부가 23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윈스톰의 경우 올 6월1일부터 9월14일까지 생산된 7598대이며, 젠트라는 7월1일부터 10월2일까지 생산된 260대다. 리콜 사유는 윈스톰의 경우 상향 전조등을 작동했을 때 안개등이 꺼질 수 있고, 젠트라는 정면 충돌시 연료공급관이 브레이크 부스터와 접촉돼 연료 누출도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080-728-728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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