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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01 14:15 수정 : 2006.11.01 14:15

기아자동차는 지난 10월 한 달간 총 11만933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달보다 11.7%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2만3천238대로 작년 동기 대비 5.6% 늘었고 수출은 8만7천695대로 13.4% 증가했다.

그러나 이같은 실적은 노조파업 종료후 대기수요 물량이 본격 출고됐던 지난 9월에 비해서는 4.2% 감소한 것이다.

이로써 기아차는 올들어 10월까지 내수 21만6천739대, 수출 85만5천837대 등 총 107만2천576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의 101만9천998대보다 5.2% 늘었다.

차종별로는 내수에서 로체의 경우 9월 3천95대에서 10월에는 3천152대로 늘었으나 오피러스는 9월 3천4대에서 10월에는 1천763대로 줄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피러스가 내년 1월부터 미국과 유럽지역의 판매 개시를 앞두고 수출물량을 본격 선적하기 시작하면서 내수 판매가 급감했다"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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