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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02 07:25 수정 : 2006.11.02 07:25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중 북미지역에서 9월의 부진을 딛고 판매 실적을 크게 늘렸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인 현대모터 아메리카(HMA)는 1일(이하 현지시간) 10월중 북미지역에서 판매한 차량은 모두 3만47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9천413대에 비해 3.6% 늘어났다.

올들어 10월까지의 판매 누계에서도 현대차는 38만9천738대를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만8천608대 보다 2.9%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아제라가 1천911대 팔려나가 48%의 증가한 것을 비롯, 싼타페가 5천162대로 22%, 엘란트라가 5천468대로 14% 늘었다.

그러나 기아자동차는 10월 한달간 2만97대를 판매하는데 그쳐 전년 보다 2.6% 감소했다.

이 기간에 기아차는 세도나가 무려 6천241대나 팔려 월간 최대 규모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차종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장익상 특파원 isjang@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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