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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1.05 18:37 수정 : 2007.01.05 18:37

렉서스, 베엠베, 벤츠 순 잘 팔려

수입차 판매가 지난해 4만대를 넘어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4만530대로, 국내시장에 수입차가 판매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한 해 4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05년 3만901대에 견줘 31.2%나 늘어난 것이다. 반면 국산차는 지난해 115만5천대가 팔려 1.9% 증가에 그쳤다.

브랜드별로는 도요타의 렉서스가 6581대로 1위였고, 이어 베엠베(BMW)(6101대), 메르세데스-벤츠(5026대), 아우디(3987대), 혼다(3912대), 폴크스바겐(3649대) 등이 뒤를 이었다. 렉서스는 2005년에 이어 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윤대성 수입차협회 전무는 “2006년에는 디젤차량의 확산과 가격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신차 출시 등에 힘입어 수입차 고객층이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국내 승용차시장에서 점유율 4%대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서수민 기자 wikk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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