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02.20 11:00
수정 : 2008.02.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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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뉴 럭셔리 출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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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그랜저 뉴 럭셔리(New Luxury)를 21일부터 시판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랜저 뉴 럭셔리는 하이퍼 실버 도장 알루미늄 휠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고 운전석에서는 지도를 보는 동시에 조수석에서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듀얼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장착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현대오토넷이 새로 개발한 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입차와의 비교시승회를 통해 그랜저 뉴 럭셔리의 뛰어난 품질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그랜저 뉴 럭셔리 출시를 맞아 골프클리닉, 와인 전문가 강연 및 시음회, 고급 문화 공연 초청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그랜저 뉴 럭셔리의 판매가격은 ▲Q240 기본형 2천538만원 ▲Q240 디럭스 2천693만원 ▲Q270 디럭스 2천783만원 ▲Q270 럭셔리 2천991만원 ▲Q270 프리미어 3천221만원 ▲L330 톱(TOP) 3천597만원이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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