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10.29 18:53
수정 : 2008.10.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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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웨건 모델명 ‘i30cw’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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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30 웨건 모델명 ‘i30cw’ 확정
11월 중순 출시 예정인 현대차 i30의 웨건 모델의 이름이 ‘i30cw’로 확정됐다. 해치백 모델(뒤 트렁크 부분이 잘린 듯한 스타일의 차량)인 i30에서 뒷부분 짐 싣는 공간을 대폭 늘려 세단의 특성과 미니밴의 다목적성을 결합시킨 복합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바꿨다. i30cw는 i30 대비 길이 230㎜, 높이 85㎜, 너비 50㎜가 커져 실내 거주성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시켰다. 현대차는 i30의 외관을 유지하면서 17인치 알루미늄 휠, 깜빡이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 등 차별화된 외관 사양으로 ‘i30’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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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2009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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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투싼 2009 업그레이드’
현대차 투싼의 2009년형 모델인 ‘투싼 2009 업그레이드’가 출시됐다. 17인치 알루미늄 휠, 인조가죽 시트 적용 등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유에스비(USB) 및 아이팟(iPod) 단자 등 편의사양을 추가 적용했으며 가솔린 모델의 연비도 개선했다. 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기존 9.8㎞/ℓ에서 10.6㎞/ℓ로 8.2% 개선돼 가솔린 스포츠실용차(SUV) 모델로는 국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현대차는 또 고급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하면서도 가격은 낮춘 밀리언 스페셜 모델을 신규로 출시했다. 가격은 디젤 1976만~2047만원, 가솔린 1622만원.(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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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30 스쿠데리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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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430 스쿠데리아’ 출시
페라리의 고성능 스포츠카 ‘430 스쿠데리아’가 국내 출시됐다. 최고의 레이싱 머신인 F1 차량의 기술력이 접목돼 높은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8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2인승 베를리네타(쿠페) 모델이다. 엔진은 4.3리터 용량이며 최고출력은 510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3.6초에 불과하다. 넘치는 힘에 비해 차체 중량은 1250㎏에 불과해 1마력당 2.45㎏이라는 가벼운 마력당 무게 비를 보인다. 페라리 ‘430 스쿠데리아’는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사 에프엠케이(FMK)를 통해 올 연말까지 한정 예약 판매된다. 가격은 5억원대(미정)부터 시작한다.
■ 폴크스바겐, 겨울 서비스 캠페인
폴크스바겐은 11월 10~28일 3주간 2008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페이톤과 투아렉 고객에게는 11월3일부터 한 주 먼저 시작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폴크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폴크스바겐 전 차종을 대상으로 겨울철에 대비한 냉각수, 타이어, 제동장치 등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2002년에서 2005년식(등록 기준)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부품 및 공임을 10%, 2001년식 이전 차량은 15%를 할인해준다. 자세한 문의는 폴크스바겐 전용 콜센터(080-767-00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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