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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2.18 18:37 수정 : 2009.02.18 18:37

기아차가 쏘렌토 후속으로 4월 출시할 예정인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XM(프로젝트명)의 실루엣이 공개됐다. 이 차에는 현대·기아차가 개발한 친환경 승용디젤엔진인 R엔진이 최초로 작창되는데 XM의 2.2 디젤 모델의 연비는 14.1㎞/ℓ에 이른다. 국내 스포츠실용차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던 스포티지(13.1㎞/ℓ)보다 7.6%나 높은 수치다. XM은 2.2 디젤, 2.4 가솔린, 2.7 LPI 등 세 가지 연료를 사용하는 모델이 전부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가 쏘렌토 후속으로 4월 출시할 예정인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XM(프로젝트명)의 실루엣이 공개됐다. 이 차에는 현대·기아차가 개발한 친환경 승용디젤엔진인 R엔진이 최초로 작창되는데 XM의 2.2 디젤 모델의 연비는 14.1㎞/ℓ에 이른다. 국내 스포츠실용차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던 스포티지(13.1㎞/ℓ)보다 7.6%나 높은 수치다. XM은 2.2 디젤, 2.4 가솔린, 2.7 LPI 등 세 가지 연료를 사용하는 모델이 전부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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