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9.02.18 18:39
수정 : 2009.02.18 18:39
|
벤츠, 견인용 트랙터 ‘악트로스’
|
■ 벤츠, 견인용 트랙터 ‘악트로스’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견인용 트랙터인 ‘악트로스 6X6 SLT’를 출시했다. 초중량 견인차량인 이 차는 최고출력 601마력, 최대토크 244.9㎏·m의 엄청난 힘을 가졌으며 250톤의 화물을 견인할 수 있다. 주로 항만, 조선소 등에서 특수화물 운반용으로 사용된다. 낮은 엔진회전수(1080rpm)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되도록 설계돼 견인트럭용으로 딱 맞도록 만들어졌다. ‘악트로스 시리즈(트랙터/덤프)’와 함께 국내 유일하게 ‘유로 5’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는 모델이다.
■ 푸조, 4년 연속 ‘최저 CO₂ 배출 기업’
|
푸조, 4년 연속 ‘최저 CO₂ 배출 기업’
|
푸조-시트로엥 그룹이 4년 연속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 자동차기업으로 선정됐다. 2008년 한해 동안 PSA 푸조-시트로엥 그룹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평균수치는 140.1g/㎞로 이는 지난해보다 2.1g/㎞ 줄어든 수치이며, 유럽 평균(154.1g/㎞)보다는 무려 14g/㎞나 낮은 수치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료의 연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연비와 직결된다. 이는 푸조-시트로엥 그룹이 만든 자동차가 그만큼 연비가 높다는 이야기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