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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6.17 18:40 수정 : 2009.06.18 19:29

닛산의 슈퍼카 지티-아르(GT-R)

‘GT-R’ 7월 국내 출시
닛산, 35만대 한정판매

전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닛산의 슈퍼카 지티-아르(GT-R·사진)가 7월 국내 출시를 확정했다. 한국닛산은 16일부터 사전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연간 35대만 한정판매한다.

지티-아르는 닛산의 전설적인 고성능 차량으로 지난해 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부활했다. 지난해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유수의 매체로부터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흔히 일반 도로에서는 달리기가 힘들고 운전하기도 쉽지 않은 다른 초고성능차와는 달리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슈퍼카’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엔진이 차 뒤쪽에 있는 미드십 플랫폼에 3.8리터 트윈터보 6기통 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은 485마력, 최대토크는 60㎏·m에 이른다. 연비는 7.8㎞/ℓ다.

국내 공식 판매가격은 1억4900만원인데, 성능은 수억원을 넘는 다른 슈퍼카들 못지 않다. 한국닛산 공식홈페이지(www.nissan.co.kr)에서 자세한 차량 소개내용을 볼 수 있다. 이형섭 기자

■ 6월 19일 바로잡습니다

‘‘슈퍼카’가 온다’ 기사에서 작은 제목 ‘닛산, 35만대 한정판매’는 ‘닛산, 연간 35대 한정판매’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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