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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2.24 09:44 수정 : 2010.02.24 10:52

현대차 쏘나타 (연합뉴스)

미 오토위크 보도 “도어잠금장치 결함”

미국에 시판된 2011년형 쏘나타 일부 차량에서 도어잠금장치의 결함이 발견돼 이 차량의 판매가 중단됐다.

24일 미 자동차 전문지 오토위크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 법인은 시중에 판매된 신형 쏘나타의 앞문 잠금장치에서 문제가 발견돼 해당 딜러에 이를 통보하고 판매를 중단했다.

미국의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신형 쏘나타는 판매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1천300대가 팔려나갔으며, 현재 재고는 5천대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미국 현지법인 대변인 마일즈 존슨은 "이 가운데 얼마나 많은 차가 같은 결함을 지니고 있는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이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임미나 기자 min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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