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차 ‘TF’ 외관 공개…“혁신적 다이내믹 세단”

사진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오는 5월 국내에 출시되는 중형 세단 'TF'(프로젝트명)의 외관을 14일 공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TF는 혁신적 스타일의 다이내믹 세단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앞모습, 속도감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옆모습, 강렬하고 세련된 뒷모습이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사진 기아자동차 제공

전면부는 고급스러운 HID 헤드램프와 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라인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측면부는 역동성과 속도감을 위해 직선의 단순성을 강조했다.

또 후면부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노출형 트윈머플러, 투톤 범퍼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F는 오는 4월 '2010 뉴욕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국내에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