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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8.25 22:14 수정 : 2016.08.25 22:14

‘뉴 QX60’ ‘C4 칵투스’ ‘더 뉴 쏘울’
SUV와 미니밴 장점 두루 결합 특징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크로스오버 차량(CUV)들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승용차 차체를 기반으로 스포츠실용차(SUV)와 미니밴 등 기존 차종의 장점을 두루 결합한 것이 이 차의 특징이다. 외형으로만 보면 스포츠실용차 시장이 외연을 넓히는 것일 수도 있고 운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눈높이를 맞춘 다목적 차량들이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도심형 스포츠실용차로 불리는 차들은 대부분 크로스오버 차량에 속한다.

인피니티 ‘뉴 QX60’
인피니티코리아는 이달 말 7인승 크로스오버 ‘뉴 QX60’(사진) 출시를 앞두고 최근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이전 모델에 감성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입혀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차다. 디자인은 인피니티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해 더 스포티하게 변했다. 인피니티는 다음달에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원래 크로스오버차 장르를 개척한 업체는 볼보다. 그 뒤를 이어 푸조와 아우디 등의 브랜드들이 크로스오버 모델을 선보였다. 볼보의 주력 크로스오버인 V60은 왜건 모델을 기반으로 만든 차다. 지난 23일 출시된 시트로엥의 도심형 스포츠실용차인 ‘C4 칵투스’는 스포츠실용차의 가장 큰 장점인 실용성에다 감각적 디자인을 겸비해, 뻔하지 않고 재미있는 자동차를 원하는 이들을 겨냥한 차다.

기아차 ‘더 뉴 쏘울’
국산차들도 개성이 도드라져 보이는 모델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기아차는 기존 모델에 비해 안전과 편의 사양을 대폭 보강한 ‘더 뉴 쏘울’을 지난 22일 내놨다. 신규 6단 자동변속기로 연비도 약간 향상했다. 르노삼성의 QM3, 기아차의 니로 역시 세단의 승차감에 스포츠실용차의 역동성을 두루 겸비한 크로스오버 차들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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