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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6.15 19:38 수정 : 2017.06.16 10:08

김덕무 성창오토텍 고문(앞줄 왼쪽 둘째), 주형환 산업부 장관(앞줄 왼쪽 셋째).

김덕무 성창오토텍 고문(앞줄 왼쪽 둘째), 주형환 산업부 장관(앞줄 왼쪽 셋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5일 제14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기업인 등 33명의 유공자에게 포상을 했다.

경기 안성의 중소 자동차부품업체인 성창오토텍의 김덕모(65) 고문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30여년 현대·기아차 근무한 김 고문은 2010년 성창오토텍 사장을 맡아 국내 최초로 전기차 핵심부품인 인버터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차 분야로 확장해왔다. 초기 차량용 에어컨 필터 납품을 주로 해온 성창오토텍은 한때 이직률이 30%를 웃돌았으나 정규직·비정규직의 차별금지와 동일노동 동일임금 실현에 힘입어 강소기업으로 거듭났다.

이날 기념식엔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완성차와 부품업체 대표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주 장관은 축사에서 “급부상하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의 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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