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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8.24 11:36 수정 : 2017.08.24 11:36

내달 17일까지 전시·VR 체험·강연 등 개최

지엠(GM)코리아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뉴욕 소호에 처음 선보인 캐딜락 하우스는 캐딜락 브랜드의 가치와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공간이다.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되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는 초대형 스포츠실용차(SUV)인 에스컬레이드와 대형 세단 CT6 등이 전시된다. 또 캐딜락의 모든 모델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과 미팅룸, 라운지, 카페 등도 갖췄다. 매주 주말에는 스타일링 클래스, 김영하 작가의 인문학 강연, 가수 겸 레이싱 감독인 김진표의 레이싱 강연 등이 진행된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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