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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29 17:25 수정 : 2018.01.29 20:16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부품협력업체에게 물품 대금 162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을 위해 2월26일 지급 예정인 물품대금을 설 연휴 전인 같은달 14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 협력사 수는 총 79개 업체다. 황갑식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은 “르노삼성은 매년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위해 상생협력 차원에서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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