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2.20 12:08
수정 : 2018.02.20 15:13
|
르노삼성의 트위지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진행한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확산’ 발대식에서 도로주행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 르노삼성 제공
|
19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서 트위지 시연행사 진행
르노삼성쪽 “집배원 업무환경 개선 일조” 기대
|
르노삼성의 트위지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진행한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확산’ 발대식에서 도로주행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 르노삼성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진행한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확산’을 위한 엠오유(MOU·업무협약) 및 시범사업 발대식에 참가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시연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엠오유는 집배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구현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 간의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및 확산’에 대한 협약식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엠오유를 통해 트위지의 우수성과 적합성 및 효율성을 강조하고, 도로주행 모습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김은경 환경부 장관,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기인 르노삼성 제조본부 부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인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은 “트위지는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좁은 도로주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집배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친환경 물류의 새로운 방향성이 정립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