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4.11 09:43
수정 : 2018.04.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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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고속도로 캠페인에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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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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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고속도로 캠페인에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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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평택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부산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 소속 전문가에게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휠 얼라이먼트,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또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RA50’, ‘KRS55’, ‘KXA10’ 등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고객 응대(CS·Customer Satisfaction)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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