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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6.14 11:00 수정 : 2018.06.14 13:33

12일(현지시각) 스페인 라 리가 소속 축구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레오폴도 사트루스테기 현대자동차 스페인법인 총괄디렉터(왼쪽)와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이 현대차 로고가 찍힌 유니폼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후원 계약
프랑스 ‘리옹’·영국 ‘첼시’도 후원 중

12일(현지시각) 스페인 라 리가 소속 축구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레오폴도 사트루스테기 현대자동차 스페인법인 총괄디렉터(왼쪽)와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이 현대차 로고가 찍힌 유니폼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스페인 라 리가 소속 축구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후원 계약을 맺고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연고로 활동중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03년 창단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축구 구단으로 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3대 명문 축구팀으로 꼽힌다. 라 리가 10회 우승, 코파 델 레이 10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회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2021년까지 선수단 유니폼 소매, 경기장 내 광고판 등에 현대차 로고를 적용하고,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 차량을 전시하는 권한을 갖게 된다.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중인 현대차는 2012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단 ‘올림피크 리옹’을 후원하는데 이어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첼시 FC’와도 후원 계약을 맺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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