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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0.17 11:40 수정 : 2018.10.17 11:55

제네시스 2019년형 G70에 탑재된 12.3인치 3D 계기판. 제네시스 제공

2019년형에 12인치 ‘3차원 계기판’ 장착
운전자 눈 인식해 주행정보 입체로 구현

제네시스 2019년형 G70에 탑재된 12.3인치 3D 계기판. 제네시스 제공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17일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 ‘G7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계기판에 12.3인치 크기의 3차원(3D) 입체영상을 세계 처음으로 적용한 게 특징이다. 계기판에 달린 카메라 센서가 운전자의 시선을 인식해 입체화면으로 구현되는 다양한 주행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별도로 3차원 안경을 쓰지 않고도 입체영상을 보며 운전할 수 있다. 운전자 선택에 따라 2차원과 3차원 전환이 가능하고, 취향에 맞게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또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와 ‘공기 청정 모드’, 고화질 디엠비(DMB),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 운전자 선호 사양을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가격은 모델별로 3701만~5228만원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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