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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2.14 10:59 수정 : 2018.12.14 10:59

배기량·무게 줄이고도 출력 24마력 늘려
프리-세이프 안전기술, 자동 주·출차 적용
내년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델 선뵐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5세대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C 220 d 아방가르드’를 14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지난 11월 국내에 첫 공개된 더 뉴 C-클래스는 5세대 C-클래스에서 6500여개 부품을 변경한 모델이다. 외관을 업그레이드하고 첨단 운전보조 시스템과 편의사양, 최신 파워트레인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 모델은 전면 범퍼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하고 최신 디젤 엔진(OM 654)을 탑재했다. 배기량과 무게가 줄었지만 엔진 출력은 24마력 증가됐다. 최고 출력은 194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이다. 안전기술인 ‘프리-세이프®’와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평행·직각자동 주차 및 자동 출차 기능을 담은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안전·주행 보조 장치도 탑재됐다. 이 밖에 반자율 주행 기능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552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가솔린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C-클래스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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