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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7 10:24 수정 : 2005.12.27 10:24

쌍용자동차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카이런의 서유럽 10개국 순회 런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 프랑스 리옹 모터쇼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현지 기자 및 딜러를 대상으로 런칭행사를 가졌고 최근에는 스위스 생모리츠의 스키 리조트와 모로코 사하라사막에서 시승 및 마케팅 콘퍼런스를 열었다.

또한 이달말에는 덴마크, 내년 2월에는 영국에서 각각 런칭행사를 열 계획이다.

지난 9월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인 카이런은 11월까지 석달간 총 7천100여대가 수출되며 성공적으로 진입, 쌍용차의 수출 확대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올해 서유럽 시장에 카이런이 성공적으로 데뷔함에 따라 내년에는 서유럽에서 뉴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에 이르는 SUV 풀라인업이 구축돼 쌍용차의 브랜드 파워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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