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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1 09:26 수정 : 2006.01.01 09:26

2006년에는 우리나라의 자동차 보유대수가 `가구당 1대' 기록을 돌파할 전망이다.

1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05년 11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1천535만7천169대로 집계됐다.

이는 2004년 현재 우리나라의 총 가구수 추계 1천553만9천 가구의 98.8% 수준이다.

그러나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3년 12월 1천458만7천333대, 2004년 1천493만4천474대 등으로 매년 35만대 이상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안에 `1가구당 1대' 보유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승용차는 2003년 1천27만8천940대, 2004년 1천62만574대에서 작년 11월말 현재 1천107만6천617대로 45만대 정도 늘어 1.4가구당 1대 꼴이다.

승합차는 2003년 124만7천95대에서 2004년 120만4천625대, 2005년 11월 현재 113만1천13대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 경제와 자동차 산업이 꾸준히 발전하면서 새해에는 자동차 산업이 도입된 지 약 50 만에 `1가구 1자동차' 보유국가로 발돋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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