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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2 14:34 수정 : 2006.01.02 14:34

현대차 신형 싼타페.

현대차는 지난해 2년 연속 내수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모두 253만3천695대를 판매, 전년 대비 11.0% 증가한 실적으로 창사 이래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내수는 57만814대, 수출은 196만2천881대로, 2004년에 비해 3.7%와 13.3% 각각 늘었다.

모델별로는 쏘나타가 11만4천528대(신형 쏘나타 9만3천45대, 뉴EF쏘나타 2만1천483대)의 판매실적으로 7년 연속 국내 최다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뉴아반떼XD가 7만9천278대, 그랜저가 7만3천638대(신형 그랜저 5만6천950대, 그랜저XG 1만6천688대)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2004년 50.3%에 이어 지난해 50.0%를 차지, IMF(국제통화기금) 체제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50% 이상을 기록했다.

해외 판매에서는 품질 향상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에 따라 해외 현지공장 생산 판매대수가 67만570대로 전년대비 49.7% 증가했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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