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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10 11:28 수정 : 2006.01.10 11:28

BMW코리아는 10일 고성능 스포츠세단 M5를 국내에 출시했다.

시판차로는 최초로 경주용 엔진인 507마력 V10엔진을 얹었으며 시속 100㎞까지 가속에 4.7초가 걸리는 슈퍼카.

배기량이 5천cc이며 7단 기어가 장착됐다. 가격은 1억6천890만원.

BMW는 또 배기량 4천800cc의 V8 엔진을 얹은 650i 컨버터블과 550i 컨버터블도 내놓았다. 가격은 각각 1억7천120만원과 1억2천600만원.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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