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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2 18:24 수정 : 2005.02.22 18:24

올 판매 1천만 상자 무난

일본에서 소주 열풍에 힘입어 한국 소주의 판매가 곧 1천만상자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일본 주류업계 추산 결과, 지난해 일본에서 팔린 한국 소주는 전년 대비 8%가 늘어난 970만상자(1상자는 700㎖ 12병)에 이른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는 1998년 350만상자의 약 3배다. 산뜻한 맛, 적절한 가격, 마시기 편함이 맞물려 최근에는 가정용 수요도 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말했다.

한국 소주의 대명사로 줄곧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지켜온 진로, 그리고 산토리가 수입하고 있는 경월 소주가 450만상자 이상씩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소주 올해의 판매량도 지난해에 비해 2~3% 늘어나 1천만상자 돌파는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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