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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삼성출판사의 ‘내가 만드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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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당신이 점수따는 비결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자녀들과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백화점 영업사원들은 “어린이날 선물로는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 학습도구형 장난감을 많이 찾고, 어버이날 선물로는 실용적인 생활가전제품이나 건강 의료기기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 미끼로 영어 익히는 장난감 실속어르신에겐 건강기기·멋내기 상품 유용 놀이와 교육 기능 합해진 에듀테인먼트 장난감 인기=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은 게임기다. 게임기로 게임만 하는 것이 걱정된다면 게임과 더불어 학습도 함께 되는 공부 도우미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닌텐도의 DS 휴대용게임기로는 어학공부와 두뇌개발 교육을 할 수 있다. 영어삼매경 게임 타이틀은 단계별로 영어 능력을 높일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단한 문장부터 일상적인 문장까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게임기 가격은 14만~15만원선, 영어삼매경은 4만원선. 두뇌트레이닝 타이틀은 간단한 방법으로 뇌의 나이를 측정할 수 있고 창의력, 기억력 등을 개선할 수 있다. 가격은 3만원선. 초등학생도 토익 공부를 하는 요즘, 게임 시디를 이용해 재미있게 토익을 접할 수도 있다. PSP의 ‘윈-토익’과 ‘윈-JPT’로 영어와 일본어를 공부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4만원대. ‘오석태의 말하는 영어’ 타이틀은 녹음 기능 지원으로 발음 및 억양 향상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4만원선. 조기 영어교육 트렌드에 맞춘 PSP 토크맨 영어회화 프로그램인 ‘수다쟁이 잉글리쉬’는 3만8000원선이다. 미취학 자녀에게는 지능지수(IQ)와 감성지수(EQ) 개발에 도움이 되는 블록완구(6만~9만원선), 역할놀이 학습완구(8만원선), 뽀로로피아노(5만4000원) 등이 권할 만하다. 삼성출판사는 유아들이 종이로 멋진 자동차나 집을 만들 수 있는 〈내가 만드는 자동차〉, 〈내가 만드는 집〉 토이북(각 1만2000원)을 내놓았다. 아이에게 추억거리가 될 재미난 이벤트에 응모하는 것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빈폴키즈는 3~7살 아동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200여명에게 ‘맞춤 스웨터’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2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펼친다. 아이가 그린 그림을 보내면 스웨터에 그대로 담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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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에게 유용한 실속형 전동칫솔(왼쪽)과 안마기(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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