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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2.25 20:22 수정 : 2012.12.25 20:22

신세계 “명품 패러디 인기몰이”

올해 백화점 대박 상품은 ‘짝퉁’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회사 110명 상품본부 바이어들이 올 인기 제품을 분석해 뽑은 ‘신세계 2012 쇼핑 트렌드’를 25일 발표했다.

패션계에선 해외 유명 브랜드의 로고나 디자인을 패러디한 짝퉁 제품들이 인기몰이를 했다. 몰래 베낀 복제품이 아닌 원본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디자인을 수정해 만든 ‘페이크 패션’ 제품들이다. 명품 핸드백의 모양을 프린트한 천 소재로 만든 백 등이 이런 사례다.

중년 남성들이 주로 겪는 증상이던 탈모가 20~30대 여성들에게까지 확대되면서 등장한 ‘패션 가발’도 올해 트렌드 상품이다. 올해 패션 가발 제품들은 100% 사람 모발로 만들어져 펌이나 염색을 할 수 있는 데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점이 인기 요소였다.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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