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쇼핑 단신

절전기능 ‘룰루 그린플러그 비데’
코웨이는 절전기능이 강화된 ‘룰루 그린플러그 살균비데(BAS16-B)’를 출시했다. 코웨이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절전 기술인 ‘그린플러그’를 탑재한 제품으로 비데 위생관리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까지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회사 쪽은 자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시험한 결과, 그린플러그 기능을 사용하면 비절전 대비 한 달 전기사용량이 최대 40%까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데 위생을 위해 도기살균기술도 적용했다. 일시불 전용 제품으로 가격은 60만원이다.

‘Mr. 홈스타 먼지를 부탁해’ 출시
엘지생활건강은 귀찮은 먼지 청소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Mr. 홈스타 먼지를 부탁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본 유니참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톱니 형태의 미세 섬유가 뛰어난 흡착성으로 컴퓨터, 키보드,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에 자주 쌓이는 먼지를 스크래치 없이 간편하게 제거해준다. 기존의 먼지떨이와 달리 먼지 날림이 없고, 걸레나 물티슈로 닦을 때 생기는 물자국도 남지 않는다. 가격은 3500원이다.

롯데백화점, 가방·신발 특집전
롯데백화점 본점은 1~5일 ‘신학기 가방·신발특집전’을 열어 가방과 신발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키플링 등 30여개 스포츠·아동 브랜드가 참여해 15억원어치의 물량을 선보인다. 초등학생부터 새내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상품을 준비해 선택 폭을 넓혔다. 대표 제품으로 휠라키즈 가방·신발주머니를 5만5000원, 나이키 배낭을 3만1000원, 샘소나이트 남성가방을 9만원에 판매한다. 주말인 1~3일에는 일별로 100명에게 휠라 학생가방, 써코니 운동화, 잔스포츠 가방을 1만~2만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잘 부서지지 않아…두부’ 2종
풀무원식품은 잘 부서지는 두부의 단점을 보완해 활용도와 조리 편의성을 높인 ‘잘 부서지지 않아 요리가 쉬워지는 두부’와 ‘잘 부서지지 않아 샐러드에 좋은 두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부의 탄력을 높이는 특허공법을 적용해 만들어, 부서짐이나 으깨짐이 일반 포장 두부에 비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잘 부서지지 않는데다 깔끔하고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 기존 두부 요리는 물론이고 샐러드나 마파두부 요리, 서양의 파스타와 접목한 두부 파스타 같은 다양한 두부 요리들에 제격이다. 가격은 300ｇ에 3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