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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5 10:41 수정 : 2005.09.15 10:41

추석 음식 가운데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전 부치기.

오븐을 이용하면 깔끔하고 간편하게 추선 전을 마련할 수 있다.

15일 소형가전업체 드롱기 코리아는 오븐을 이용해 전을 부치는 법을 소개했다.

다음은 드롱기 코리아서 소개한 요리법.

◇ 육전 = 곱게 간 돼지고기(400g), 으깬 후 물기를 제거한 두부(100g), 다진 양파와 당근, 다진 파.마늘(각 5㎖), 소금(2.5㎖), 후춧가루 등을 골고루 섞어 한입 크기로 육전을 빚는다.

빚은 육전에 밀가루와 계란물을 입힌다.

240도로 예열한 오븐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육전을 올린 후 5분간 굽고 한번 뒤집어서 5분 더 굽는다.

◇ 생선전 = 소금, 후추로 밑간한 동태나 민어 등 생선전감(200g)에 밀가루와 계란물을 입힌다.


210도 예열한 오븐팬에 기름을 두루고 전감을 올린 다음 올린 순서대로 한번 뒤집어 준다.

오븐에서 7-10분 정도 굽는다.

◇ 쇠고기 산적 = 고기망치로 두드려 놓은 쇠고기 산적거리(우둔살 600g)에 간장(60㎖), 설탕(15㎖), 다진 마늘.파(30~45㎖), 참기름(30㎖), 배즙(30㎖) 등의 양념을 넣고 고루 주무른다.

210도 예열한 오븐에서 10분간 구운 후 접시에 담아낸다.

◇ 새송이 산적 = 진간장(30㎖), 설탕(15㎖), 다진 마늘.파(각 5㎖), 참기름(5㎖), 후춧가루 등의 양념으로 중간중간 칼집을 낸 쇠고기(200g)에 밑간한다.

참기름과 소금으로 도톰하게 썬 새송이버섯에 밑간을 한다.

물에다 불린 대나무 꼬치에 고기와 새송이버섯을 꿰 오븐팬에 담는다.

21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넣어 15분 정도 노릇하게 익힌 후 깨소금을 뿌린다.

◇ 풋고추전 = 곱게 다진 쇠고기나 돼지고기(100g)에 으깬 두부(100g)와 진간장(30㎖), 설탕(5㎖), 다진 마늘.파(각 2.5㎖), 참기름(5㎖), 후춧가루 등의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반을 잘라 씨를 발라낸 풋고추에 밀가루를 약간 바르고 속을 채운 후 계란물을 입힌다.

210도로 예열된 오븐팬에 기름을 두른 후 전감을 올린다.

올린 전감에 기름을 살짝 뿌린 후 7-10분간 조리한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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