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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0.12 20:11 수정 : 2014.10.12 20:11

네일아트·반려동물 이발·자동차 수리 등 전문점에서 받던 서비스를 집에서 스스로 해결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마트는 올들어 디아이와이(DIY) 관련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문점 용품 수요가 가정내 수요로 넘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전체적으로 보면 제빵용품·미용전문점용품(살롱케어)·운동용품 등 관련 상품 매출은 올해 40% 가량 늘었다.

분야별로 보면 미용용품의 경우 전문 네일샵에 갈 경우 수만원의 비용 부담이 있는 ‘젤네일’(일반 네일아트에 비해 지속력이 좋은 제품) 용품 매출이 올해 7~9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5% 늘었다. 피부관리전문점에서 시술받던 각질제거 용품(전동 발각질 관리기·각질제거 핸드타올 등) 매출은 419.9%나 뛰었다.

반려동물 미용 용품·인테리어 용품도 잘 팔렸다. 반려동물 이발기·미용가위는 올해 3분기 매출이 각 20.8%, 140% 늘었다.

김효진 기자 ju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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