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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1.25 20:25 수정 : 2014.11.25 20:25

농심 <너구리>.

농심 너구리가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내세워 텔레비전 광고를 시작한 뒤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농심은 대형마트 3사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혜리의 너구리’ 광고가 시작된 지난달 17일부터 한달동안 너구리 매출이 33억원으로 직전 한달보다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델의 통통 튀고 발랄한 이미지가 너구리의 개성인 ‘쫄깃하고 오동통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덕분이라고 회사쪽은 해석한다.

198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뒤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너구리’는 국내 최초 우동라면이라는 차별점을 잘 살린 대표적인 장수브랜드이다. 라면업계 1위 농심에서 현재 판매하는 라면제품 중 최장수 브랜드이기도 하다. 회사 쪽은 “진하고 깊은 국물맛과 쫄깃한 면발은 국내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너구리만의 특징”이라며, “뜨끈한 우동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큰한 국물을 결합시킨 ‘발상의 전환’이 우동라면시장에서 32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켜온 비결”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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