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04.14 20:42
수정 : 2015.04.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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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씨유(CU)가 방전된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전된 다른 배터리로 바로 교체해주는 ‘휴대전화 배터리 교환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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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씨유(CU)가 방전된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전된 다른 배터리로 바로 교체해주는 ‘휴대전화 배터리 교환서비스’(3000원)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방전된 배터리를 편의점으로 가져오면 정품 여부 등을 확인한 뒤 해당 휴대전화 기종에 맞는 100% 충전된 배터리로 교환해준다. 배터리를 충전하느라 기존처럼 30∼40분씩 기다릴 필요가 없다. 편의점에서 받은 배터리는 반납할 필요가 없다.
지원되는 휴대전화는 배터리가 분리되는 스마트폰이면 모두 가능하다. 다만, 모든 씨유 점포에서 전면실시되는 건 아니고, 이 서비스를 원하는 일부 가맹점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주변 씨유 점포의 위치는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땅’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달부터 서울지역 20개 점포에서 시험 운영중이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 사진 비지에프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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