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6.02.18 15:00
수정 : 2016.02.18 15:06
2월23일~3월3일 판매…국내외 24개 노선 대상
위탁 수하물· 기내식은 일반 승객과 똑같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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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기. 한겨레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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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월3일까지 10일간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진마켓을 오픈하고 국내외 24개 노선을 최대 84% 할인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016년 상반기 진마켓 특가 프로모션은 3월27일부터 10월29일 사이 운항하는 국내외 총 24개 노선(국제선 21개, 국내선 3개)의 항공권이 판매 대상이다. 노선별 운임은 국제선의 경우 왕복 기준으로 △인천-호놀룰루 40만43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10만3400원부터 △부산-오사카 10만6700원부터 △인천-세부 14만8000원부터 △인천-괌 19만9200원부터 △인천-홍콩 15만6900원부터 △인천-오사카 13만700원부터 △인천-타이베이 18만6500원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선은 편도 기준으로 △김포-제주 1만9000원부터 △부산-제주 1만3900원부터 △청주-제주 1만5900원부터 판매된다.
이밖에 삿포로, 오키나와, 마카오, 상하이, 시안, 방콕, 비엔티안, 코타키나발루, 하노이 노선도 특가로 나온다. 다만 노선과 운항 일자에 따라 일부 항공편은 제외되거나 할인율이 달라질 수 있다. 무료 위탁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특가 항공권을 구입해도 일반 항공권 구매 고객과 차이 없이 똑같이 제공된다. 특가 항공권은 진마켓 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와 모바일 앱에서 살 수 있다.
윤영미 선임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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