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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8.29 15:56 수정 : 2016.08.29 15:56

한샘은 지난해 8월 출시한 진공블렌더 ‘오젠’이 최근 중국과 타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총 3만5000대 판매 계약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5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무역박람회 ‘캔톤페어’에서 ‘오젠’이 호평을 받아 해외시장에서 판매 계약을 성사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체코, 독일 등 유럽을 비롯해 미국까지 해외시장을 확대해 올해 오젠 전체 매출이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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