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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0.04 16:47 수정 : 2016.10.04 17:11

엘지(LG)전자는 온라인결제서비스 업체 페이먼트월과 손잡고 엘지 웹운영체제 티브이 전용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로 200여 국가에서 140개 방법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신용카드·계좌이체·티머니·문화상품권 등 결제수단을 통해 스마트티브이의 앱이나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또 결제 방법이 달라 이용이 어려웠던 다른 나라의 앱과 콘텐츠도 간편하게 살 수 있다고 엘지전자는 밝혔다. 콘텐츠 개발자들도 별도의 결제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없어 국외시장 진출을 더 쉽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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