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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4.24 16:58 수정 : 2017.04.24 16:58

현대백화점그룹은 각 계열사 별로 운영하던 멤버십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H·포인트’를 오는 8월 중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통합되는 회사는 현대백화점(400만명), 현대홈쇼핑(1400만명), 현대리바트(40만명), 한섬(130만명) 등으로 회원수만 총 2200만명에 달한다. 통합 멤버십 서비스가 도입되면 현대백화점그룹 각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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