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5.24 10:27
수정 : 2018.05.24 13:38
|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
24일 오전 11시 종각역 ‘더종로점’ 앞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일환
|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
스타벅스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머그컵 1천개를 무료로 나눠 준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4일 서울 종각역의 스타벅스 더종로점 앞에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행사를 열고 시민들에게 머그컵 1천개를 무료로 나눠 준다. 오전 11시부터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20여명의 어린이와 함께 대형 지구 모형물에 손도장을 찍는 환경사랑 서약식을 진행한 뒤 다회용 컵 사용 권장을 위한 환경사랑 서약에 동참하는 시민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머그컵을 나눠 준다.
스타벅스는 매달 10일을 ‘‘일(1)회용 컵 없는(0)’ 날로 정해, 다음달까지 1만원 이상을 개인 컵 또는 매장 머그컵으로 주문하는 손님 7만5천명에게 친환경 꽃화분 키트를 주기로 했다. 또한 일회용 컵을 쓰지 않고 주문하면 300원을 깎아준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