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12.12 11:30
수정 : 2018.12.12 16:10
미국 아트토이업체 키드로봇과 ‘참이슬 더니’ 제작
아티스트 스캣원 참여…1천개 중 100개 국내 판매
하이트진로가 참이슬을 활용한 ‘브랜드 아트토이’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아트토이 브랜드 ‘키드로봇’과 협업해 ‘참이슬 더니’를 만들어 한정 판매한다. 참이슬 더니 작업에는 세계적인 아트토이 아티스트 스캣원이 참여했다. 아트토이는 기존 장난감에 그림을 입히거나 디자인 일부를 변형한 장난감으로 국내 시장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선다. 참이슬 더니는 세계적으로 1천개만 제작해 국내에는 전국 킨키로봇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3일부터 100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9만8천원이다.
올해 설립 20돌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아트토이 제작 외에도 현대백화점과 의류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아웃도어 업체 헬리녹스와의 협업 등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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