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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 초슬림폰 마케팅 강화 |
삼성전자는 미국의 인기방송과 유명 연예인들의 파티 등을 대상으로 초슬림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UPN방송의 토크쇼 `타이라 뱅크스 쇼'는 올해의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로 미국에서 가장 얇은 두께 15.2mm의 삼성전자 초슬림 슬라이드폰(T809)을 선정, 집중 소개했다.
또 미국 이동통신 사업자인 T모바일은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올해의 음악을 결산하는 행사인 '2005 빌보드 뮤직 어워드 VIP 파티'에서 연예계 유명인사들에게 삼성 초슬림 슬라이드폰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폴더형 초슬림폰을 미국에서 출시한데 이어 이달 슬라이드형 초슬림폰(T809)도 잇따라 출시, 미국 슬림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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