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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23 23:51 수정 : 2006.01.23 23:51

CJ홈쇼핑[035760]은 지난해 순이익이 657억원으로 전년보다 43.8%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취급고는 1조3천135억원, 매출액 4천513억원으로 전년의 1조2천383억원, 4천118억원에 비해 각각 6.1%, 9.6% 늘었다.

영업이익은 2004년 512억원에서 지난해 774억원으로 51.2% 뛰었다.

CJ홈쇼핑은 또 작년 4.4분기에는 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취급고가 3천735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14억원(18.3%), 매출액은 1천27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9억원(5.7%) 각각 늘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169억원으로 3.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200억원으로 4.6% 줄었다.

부문별 매출은 TV가 972억원, 인터넷이 142억원, 카탈로그가 105억원으로 각각 7.6%, 9.4%, 2.9% 증가했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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