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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2 14:30 수정 : 2005.02.12 14:30

LG칼텍스정유는 1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사수를 20명에서 최소 9명, 최대 10명으로 줄이고 감사위원회와 경영조정위원회 등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관변경안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정유는 임시주총 결의에 따라 허동수 회장, 명영식 사장, 허진수 부사장, 나완배 부사장, 서경석 GS홀딩스 사장과 함께 쉐브론텍사코측 인사인 D.M.크래터볼, J.D.가스, J.S.빈드라, P.M.바틀릿씨 등 9명을 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한정철 GS홀딩스 상무와 라지프 타임니씨 등 2명을 감사로 선임했다.

LG정유는 이와함께 감사위원회와 경영조정위원회, LNG구매관리위원회를 신설하는 대신 기존에 있던 연락조정위원회는 폐지했다.

LG정유는 감사위원회의 경우 투명경영 강화 차원에서, 경영조정위원회는 회사경영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와 검토를 위해 각각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LG정유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 등에 대한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수를 줄이고 감사위원회와 경영조정위원회 등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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