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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3 10:16 수정 : 2005.02.13 10:16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30개국 가운데 총조세중 재산세 비중은 가장 높고 개인소득세 비중은 최저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조세연구원 '조세통계자료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총조세중 재산세비중의 경우 한국은 OECD 평균(5.5%)의 두배를 웃도는 12.7%를 기록, 가장 높았고영국(12.6%)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같은 해 총조세중 개인소득세 비중에서 한국은 12.8%로 슬로벡공화국(10.2%)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다.

개인소득세 비중은 덴마크(53.2%)와 뉴질랜드(42.3%)가 가장 높았고 평균은 26.0%였다.

또 총조세중 법인세 비중의 경우 한국은 12.8%로 룩셈부르크(20.5%), 노르웨이(18.9%), 호주(16.8%), 아일랜드(13.1%)에 이어 5위를 차지했고 평균(9.3%)보다 높은수준이었다.

총조세중 소비세 비중은 한국이 38.8%로 멕시코(49.0%), 터키(46.8%), 포르투갈(41.1%), 아이슬란드(40.3%), 아일랜드(39.5%)에 이어 6위를 기록했고 평균(31.9%)을 웃돌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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