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같은 기간 유로존 실업률은 8.8%에서 8.9%로 높아졌다. 12월 주요 국가별 실업률을 보면 미국 5.4%, 독일 10%, 프랑스 9.7%, 일본 4.4% 등이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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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 경제 약한 성장 전망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4일 경기선행지수(CLI)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수개월간 회원국 경제가 전체적으로 약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정기 CLI 발표에서 회권국 12월 CLI가 11월의 103.7 보다 소폭 상승한 103.9를 기록했으며 경기 전환을 예고하는 주요 지표인 6개월 CLI 변화율도 같은 기간 1.5%에서 1.6%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OECD는 그러나 미국과 독일의 경제 활동은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선진7개국(G7) 국가들, 특히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의 성장세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띨것으로 내다보면서 전체적으로 약세 성장을 전망했다.
미국의 경우 경기선행지수는 지난해 11월 102.2에서 12월 102.6으로 상승, 10개월 침체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6개월 선행지수 변화율은 11월 0.4%에서 12월 0.9%로 늘었다.
같은 기간 영국의 CLI은 101.3에서 100.8, 이탈리아의 CLI는 98.4에서 97.8로각각 떨어졌다.
유로존 전체의 6개월 CLI도 11월 2.1에서 12월 1.7로 하락했다.
한편 OECD는 지난해 12월 회원국 표준실업률이 전월 대비 0.1% 포인트 내린 6.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기간 유로존 실업률은 8.8%에서 8.9%로 높아졌다. 12월 주요 국가별 실업률을 보면 미국 5.4%, 독일 10%, 프랑스 9.7%, 일본 4.4% 등이다. (파리/연합뉴스)
그러나 같은 기간 유로존 실업률은 8.8%에서 8.9%로 높아졌다. 12월 주요 국가별 실업률을 보면 미국 5.4%, 독일 10%, 프랑스 9.7%, 일본 4.4% 등이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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