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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4 23:34 수정 : 2005.02.14 23:34

러시아 연해주는 북한,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있는 두만강에 둑을 쌓고 있다고 러시아소리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연해주에서 조선(북) 및 중국과의 국경하천인 두만강에서 3차 제방(둑) 건설이 시작됐다"면서 "제방 건설은 러시아와 조선의 국경을 강화하고 연해주최남단의 홍수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두만강 연안을 보강하기 위해 금년에 연방예산에서 1억5천만 루블(54억6천만원)이 배정됐다"고 말했다.

방송은 또 "공사는 3개의 제방과 강의 흐름을 조절하는 수문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라면서 "몇 년이 걸리는 이 건설계획의 총비용은 5억3천만 루블(192억3천만원)에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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