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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시간 과목당 10분 는다 |
앞으로 치러지는 공인중개사 시험 시간이 과목당 10분씩 늘어난다.
건설교통부 고칠진 토지관리과장은 16일 "응시자중 고령자가 많다보니 시험 시간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많아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1분에 한 문제씩 풀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지문 길이를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 제도는 오는 5월22일에 치러질 제15회 공인중개사 추가시험부터 적용돼 2과목이 치러지는 1차 시험은 현재 80분에서 100분으로, 3과목이 치러지는 2차 시험은 120분에서 150분으로 늘어난다.
건교부는 아울러 수험생의 일정비율을 합격시키는 `최소 인원 합격제'의 도입도검토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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