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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7 11:47 수정 : 2005.02.17 11:47

조흥은행은 17일 인적경쟁력 향상, 조직 효율화도모,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작년말 기준으로 전직원 대비 4급 이상 책임자 비중이 56.4%에 달하는 등 상위직급 과다로 직급에 맞는 직무부여 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희망퇴직실시사유를 밝혔다.

조흥은행은 이번 희망퇴직이 정리해고가 아니기 때문에 퇴직자 규모를 단정할수는 없지만 고령자 숫자 등을 감안할 때 400여명 이상이 희망퇴직을 신청할 것으로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 신청 마감기간은 22일까지며 희망퇴직 지원자에게는 월평균 임금의 20개월에 해당되는 기본특별 퇴직금과 직급별로 차등 지급되는 4~6개월의 우대특별퇴직금이 지급된다.

또 퇴직 후 일정기간까지는 자녀학자금도 지원되며 6개월간의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퇴직직원들이 새로운 직업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취업도 적극 알선해 줄 계획이라고 조흥은행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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