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3만가구 건설…109% 증가 지난 1월 전국 주택건설 실적이 모두 3만48가구로 지난해 1월의 1만4358가구에 비해 109% 증가해, 주택건설 실적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건설교통부가 22일 밝혔다. 1월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지난해 1월에 비해 297% 증가한 1만7천가구, 지방은 31% 증가한 1만3천가구다. 그러나 서울만 놓고 보면 51% 감소했다. 건교부는 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주택건설 목표(52만가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주택기금 여웃돈 투자 2690억 수익 건설교통부는 지난 한해동안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 4조8천억원을 정기예금과 채권, 간접투자 상품 등에 투자해 모두 269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수익률이 4.64%로 2003년(4.15%) 대비 0.49% 포인트 높아지면서 240억원의 이자수익도 추가로 올렸다. 이처럼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 수익률이 높아진 것은 건교부가 지난해부터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외국계 생보사 첫회 보험료 급증 지난해 외국계 생명보험사들의 신계약 건수와 첫회 보험료가 크게 늘어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외국계 보험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2004 회계연도의 4~12월 중 11개 외국계 생보사의 신계약 건수와 첫회 보험료는 520만건과 1조27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4.4%와 39.2% 증가했다. 반면 삼성·대한·교보생명 등 국내 ‘빅3’ 생보사들의 신계약 건수는 9.2% 증가했으나, 첫회 보험료는 일시납 판매 비중 감소에 따라 19.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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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뉴스마당 |
한국개인신용 출범…사장에 김용덕씨
국민은행 등 주요 금융회사들이 참여하는 개인신용정보회사(CB)인 한국개인신용㈜가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사장은 김용덕 SG신용정보 사장이, 부사장은 최범수 CB설립추진위원장이, 감사는 윤용기 전 은행연합회 상무가 각각 맡았다. 한국개인신용㈜는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인데, 참여 금융회사들로부터 개인별 연체 상황, 대출실적 등 신용정보를 취합·가공해 이를 각 금융회사에 제공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금융회사들의 리스크 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압력밥솥 ‘폭발’기종 600대 미회수
엘지전자는 지난 21일 전남 목포에서 발생한 압력밥솥 폭발사고와 관련해 “공식 리콜 기간이 지난해로 끝났지만 리콜 대상이 됐던 제품이 아직 600여대가 남아 있다”며 “이들 제품도 교환, 환불 등 리콜을 받을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가 리콜을 받으려면 엘지전자 서비스센터(국번 없이 1544-7777, 1588-7777)로 신청하면 된다. 엘지전자는 그동안 리콜 활동을 통해 리콜 대상 P-M, P-Q 모델 7만여대 중 99%를 회수했다.
1월 주택3만가구 건설…109% 증가 지난 1월 전국 주택건설 실적이 모두 3만48가구로 지난해 1월의 1만4358가구에 비해 109% 증가해, 주택건설 실적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건설교통부가 22일 밝혔다. 1월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지난해 1월에 비해 297% 증가한 1만7천가구, 지방은 31% 증가한 1만3천가구다. 그러나 서울만 놓고 보면 51% 감소했다. 건교부는 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주택건설 목표(52만가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주택기금 여웃돈 투자 2690억 수익 건설교통부는 지난 한해동안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 4조8천억원을 정기예금과 채권, 간접투자 상품 등에 투자해 모두 269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수익률이 4.64%로 2003년(4.15%) 대비 0.49% 포인트 높아지면서 240억원의 이자수익도 추가로 올렸다. 이처럼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 수익률이 높아진 것은 건교부가 지난해부터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외국계 생보사 첫회 보험료 급증 지난해 외국계 생명보험사들의 신계약 건수와 첫회 보험료가 크게 늘어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외국계 보험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2004 회계연도의 4~12월 중 11개 외국계 생보사의 신계약 건수와 첫회 보험료는 520만건과 1조27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4.4%와 39.2% 증가했다. 반면 삼성·대한·교보생명 등 국내 ‘빅3’ 생보사들의 신계약 건수는 9.2% 증가했으나, 첫회 보험료는 일시납 판매 비중 감소에 따라 19.9% 감소했다.
1월 주택3만가구 건설…109% 증가 지난 1월 전국 주택건설 실적이 모두 3만48가구로 지난해 1월의 1만4358가구에 비해 109% 증가해, 주택건설 실적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건설교통부가 22일 밝혔다. 1월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지난해 1월에 비해 297% 증가한 1만7천가구, 지방은 31% 증가한 1만3천가구다. 그러나 서울만 놓고 보면 51% 감소했다. 건교부는 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주택건설 목표(52만가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주택기금 여웃돈 투자 2690억 수익 건설교통부는 지난 한해동안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 4조8천억원을 정기예금과 채권, 간접투자 상품 등에 투자해 모두 269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수익률이 4.64%로 2003년(4.15%) 대비 0.49% 포인트 높아지면서 240억원의 이자수익도 추가로 올렸다. 이처럼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 수익률이 높아진 것은 건교부가 지난해부터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외국계 생보사 첫회 보험료 급증 지난해 외국계 생명보험사들의 신계약 건수와 첫회 보험료가 크게 늘어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외국계 보험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2004 회계연도의 4~12월 중 11개 외국계 생보사의 신계약 건수와 첫회 보험료는 520만건과 1조27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4.4%와 39.2% 증가했다. 반면 삼성·대한·교보생명 등 국내 ‘빅3’ 생보사들의 신계약 건수는 9.2% 증가했으나, 첫회 보험료는 일시납 판매 비중 감소에 따라 19.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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