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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2 21:52 수정 : 2005.02.22 21:52

조흥은행은 22일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 결과 400명을 조금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신청자들은 직급에 따라 월 통상임금의 20~26개월치를 특별퇴직금으로받게된다.

1인당 평균 특별퇴직금은 평균 1억원에 못미치며 최고 2억5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조흥은행은 업무실적이 낮은 후선배치 직원들과 여직원, 별정직들이 희망퇴직을많이 신청, 1인당 평균 특별퇴직금 규모가 크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이 은행은 또 희망퇴직자들에게 퇴직후 7년까지 올해 현재 고교재학 이상 자녀2명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대출전문 영업팀, 무인점포 관리반, 콜센터 상담원, 채권추심, 특수채권관리, 동부생명 재무설계사 등 300여개의 일자리를 알선해준다고 밝혔다.

조흥은행 고위 관계자는 "희망퇴직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밝히고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했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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