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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3 14:43 수정 : 2005.02.23 14:43

GM 대우 `매그너스' 중국 진출 지엠 대우 오토앤테크놀로지(GM DAEWOO)의 중형차 매그너스가 GM과 중국 상하이 자동차(SAIC)의 합작 자동차 회사인‘상하이 GM’에 의해 시보레 에피카로 생산,판매된다.(서울=연합뉴스)



GM대우의 중형차 매그너스가 라세티, 마티즈에 이어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GM대우는 매그너스가 GM과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의 합작 자동차 회사인 `상하이 GM'에 의해 오는 4월부터 시보레 에피카(Chevrolet Epica) 브랜드로 중국에서생산, 판매된다고 23일 밝혔다.

GM대우 앨런 베이티 판매담당 부사장은 "매그너스의 중국 수출은 GM그룹 내에서GM대우의 역할의 중요성이 증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세계시장에서 현지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자 하는 GM의 전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천㏄ DOHC 엔진이 탑재되는 매그너스는 중국 산둥 지역에 위치한 `상하이 GM 동위에 공장'(Shanghai GM Dong Yue Motors Co Ltd.)에서 생산되며 GM의 시보레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GM은 이를 위해 2월과 3월에 걸쳐 중국 전역에 100개의 신규 판매 영업소를 오픈하며 올 연말까지 모두 150여개의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GM차이나 영업마케팅 부문 조셉 리유 전무는 "GM 모델로는 처음으로 중국 중형차 시장에 진출하는 매그너스는 시보레 브랜드의 경쟁력 향상 뿐 아니라 GM의 중국시장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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