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2.24 18:02 수정 : 2005.02.24 18:02

지에스(GS)그룹 계열사인 엘지유통은 코오롱그룹 계열의 코오롱마트를 인수하기로 하고 25일 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엘지유통은 코오롱마트 10개점을 자산인수 방식으로 인수하는데, 9곳은 슈퍼마켓으로, 1곳은 중형 할인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수가격은 500억원 가량이다.

인수가 이뤄지면, 엘지수퍼마켓은 77개점에서 86개점으로, 엘지마트는 11개점에서 12개점으로 늘게 된다. 1999년 설립된 코오롱마트는 서울·충청·강원 지역에서 점포들을 운영해 왔다.

엘지유통은 “이번 인수는 지에스그룹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전략적 인수·합병으로, 그룹 목표의 하나인 ‘유통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